가족나들이장소

가족나들이장소- 해운대 스카이캡슐 & 엘리스도넛

행운을만드는여자 2022. 6. 11. 11: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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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나들이장소- 해운대 스카이캡슐 & 엘리스도넛

해운대 스카이캡슐 ~ 생긴지 좀 됐지만,,, 가야지 가야지 하다가 이제야 가게 되었어요.
미포정거장, 청사포정거장 두군데서 출발하는데 저희는 청사포정거장에서 출발했어요. 인터넷으로 미리 표를 예매해서 가면, 시간맞춰서 올라가면 바로 입장 가능합니다. 캡슐에 최대 4인 탑승 가능하고요, 편도로 2 km 정도 운행합니다.
천천히 가기 때문에 2 km 밖에 안되지만 30분 정도 되구요, 30분동안 사진찍고 바다 보고 하다가보면 금방 내려요.
스카이캡슐 편도 이용 요금 : 2인 30,000원 / 3인 39,000원 / 4인 44,000원
보통 편도로 타고 다들 걸어서 다시 돌아오더라구요, 해안 산책로가 잘 되어 있어서 걸어오는 길도 너무 좋아요.

조금 일찍 도착해서, 아래의 해변 열차에서 사진찍고 기다렸어요.
해변열차도 정말 많이 타더라구요, 해변열차는 미포정거장 ~ 송정정거장 까지 4.8km 를 운행하는데,
바다 방향으로 의자가 셋팅되어 있어서, 이것도 좋을 거 같아요. 근데,, 주말에는 비추입니다. 사람이 많아서 서서 가는 사람도 많더라구요, 평일에 조용할때 타보기는게 좋을 거 같아요.
해변열차 이용요금 : 1회 7000원 (편도요금) 2회 10,000원(왕복요금) 자유이용권 : 13,000원 입니다.
스카이캡슐 열차가 좋은 점.... 저희 가족만 타기 때문에 마스크 벗고, 남들 눈치 안보며 실컷 사진찍었어요.
사진찍는다고 사실 바다를 잘 못봤고, 바다는 돌아오는 길에 산책로에서 봤어요 ^^;;;

알록 달록 스카이 캡슐 열차

이날 날씨가 흐려서 조금 아쉬웠어요. 파란 하늘이면 더 이뻤을 거 같은데,,,,

미포 정거장에서 다시 청사포 정거장으로 걸어오는 산책로.
나무 테크로 잘 되어 있고, 바다 보면서 걸으니깐 너무 기분 좋아졌어요. 2km에 평지라서 힘들지 않게 걷기 좋아요.


스카이 캡슐 열차 타고, 출출해서 잠시 들린 엘리스 도넛....

유명하다고 해서 갔는데,,,생각보다 주말인데 손님 별로 없고 한가하더라구요,,, 저희는 도넛과 음료를 사서 2층에 올라가서 먹었어요. 바다와 등대를 보며 맛있게 먹었는데 ㅋㅋㅋㅋ 솔직히 좀 느끼해서 집에 오자마자 신김치랑 라면 먹었어요.
너무 달아서 딱 1개 이상 못 먹겠더라구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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