맛집투어

서면 전포동 카페 - 빈티지38

행운을만드는여자 2022. 6. 27. 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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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면 전포동 카페 - 빈티지38

 

친구들과 식사를 하고 커피 한잔하러 들린 빈티지38 카페입니다. 이름에 걸맞게  외관부터 빈티지스러운 큰창고 같이 생겼어요.  

내부도 오래된 책과 LP판으로 인테리어를 했구요. 1층 2층 3층까지 자리가 있어서 넓고 층고가 높아서 실내인데도 답답함이 없어요.


빈티지38 영업시간 : 연중무휴 24시간 영업 (우와~ 편의점도 아니고 카페가 24시간이라니 처음 봤어요.  )

메뉴 : 커피, 베이커리 , 디저트 

 


커피 주문 전 커피와 마실 빵부터 scan 중ㅎㅎㅎ

엄청 다양한 종류는 아니어도 이쁜 빵들이 많아요

점심 배 터지게 먹고 또 빵을 고르기 바쁜 손 ✋️ 

나 혼자 산다에서 박세리가 나와서 사 먹었던 까눌레도 종류별로 담았어요. 
사실 빵이 너무 작은데 사악한 가격 때문에 한 번도 안 사 먹었는데 또 TV 나오니 먹고 싶은 이 심리 ㅎㅎ
근데 맛있더라고요 쫀득쫀득 약간 떡 같으면서도 너무 달지 않아서 좋았어요.

저희가 pick 한 빵들이에요. 가격은 사진 참조

배가 너무 불러 앙버터는  손도 못 데고, 그대로 포장해서 집으로 가져왔어요. 

소금앙버터 3800원
크림브뤨레 4900원, 카눌레 3000원

 

크림치즈케이크 4800원
아메리카노 4500원

아메리카노(4500원) 시켰는데 산미가 강하더라고요 저는 산미 강한 커피가 별로라서..... 개취에 따라 호불호가 나눌 거 같아요. 아인슈페너(6000원)시킨 친구들은 맛있다고 하더라고요.



근데 시설은 좀 신경 써야 할 듯! 에어컨 하나가 고장 나서 실내가 너무 더웠어요. 다 먹고 나오니, 밖이 더 시원하더라구요  , 여자 화장실에 문고리도 하나 고장나 있고 🤔 



인스타 감성의 인테리어는 멋있는데  다른 아쉬운 점이 있는 카페였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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