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닷가재 전문점 - 바이킹스워프 동부산점
코로나라서 한동안 친구들 모임을 못했는데, 정말 오랜만에 친구들 모여서 함께 간 바이킹스워프 (동부산점)입니다. 거의 1년 만에 얼굴 본 거 같아요.
코로나가 잠잠해졌지만, 그래도 마음 편히 먹고 싶어서 한달 전에 전화해서 예약했는데, 룸은 이미 예약이 다 찼다고 하네요 ;;;; 그래도 다들 룸으로 들어가서 오히려 밖은 사람이 별로 없었어요.
바이킹스워프 영업시간 평일 12:00 ~ / 주말 11:30 ~입니다.
바이킹스워프 금액 : $110 ( 당일 환율 적용 / 1인당 $100 였는데, 올해부터 $110로 인상이 되었네요.)
**** 동백전 이용 가능한데,, 저희는 모르고 그냥 카드 결제했는데, 다른 사람들이 동백전 결제하는 걸 보고 알았어요... 너무 아깝네요 ㅠㅠ
오시리아 테마파크 2층으로 올라가면 뚜둥~ 입장하려고 줄 서 있네요.
바닷가재 전문점답게 입구에 간판도 너무 귀여운 바닷가재 ㅎㅎㅎ 입니다.
사실 다른 동일 가격대의 호텔 뷔페랑 비교하면 음식 종류는 많지 않습니다.
랍스터가 비싸서, 가격이 비싼가봅니다.
사실 랍스터 보다 싱싱한 회와 해산물을 저는 더 많이 먹고 왔어요.
이렇게 수조관에는 전복, 멍게, 가리비, 해삼, 개불 등등... 살아있는 싱싱한 생물로 가득합니다.
눈으로 보고 종류를 선택하면 바로 조리해서 자리로 가져다 줍니다.
빨간색의 멋음직한 랍스터를 이렇게 이쁘게 전시되어 있고요.
즉석에서 찐 랍스터 뿐 아니라, 랍스터 요리도 즉석에서 해줍니다.
개인적으로는 요리된 랍스터 보다 그냥 찐 랍스터가 맛있더라고요. 요리된 랍스터는 뭔가 느끼해서 잘 안 넘어가더라고요.
내가 좋아하는 해산물 ㅎㅎㅎ 이렇게 이쁘게 플레이팅 해서 자리에 가져다 주십니다.
스테이크와 구운 새우
후식은 망고와 폴바셋 커피 ~ 커피 왜 이렇게 맛있는 건지 ㅎㅎㅎㅎ
사진은 못 찍었는데, 케이크와 생과일 주스도 맛있어요. 생과일주스는 종류를 선택하면 직원분이 바로 휴롬으로 착즙 해서 줍니다.
오랜만에 친구들과 사진도 찍고, 즐거운 식사를 하고 돌아왔어요.
내 돈 내산 솔직 후기 : 음식은 맛있지만, 양이 적은 사람이 가면 본전 생각나는 곳 ㅎㅎㅎㅎ 많이 먹을 자신 있는 사람은 추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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