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리산 대원사 계곡 (지리산 식당 민박) 작년에 가족여행으로 다녀온 지리산 대원사 계곡입니다. 지리산 계곡은 워낙 산세가 좋고 물이 맑아서 물놀이 보다는 트래킹으로 유명합니다. ( 하류로 내려가면 물놀이 하기 좋은 장소도 있어요. ) 저희는 대원사 상류쪽에 있는 지리산 식당에서 민박 (1박)을 하고 평상에서 쉬다가 왔어요. 원래 평상대여비가 따로 있는데, 민박을 하면 무료로 사용 가능합니다. 평상에서 바로 보이는 계곡 뷰 입니다. 7월 중순인데, 이때 날씨가 흐려서 비도 살짝 오고 추워서 물놀이는 못하고 발만 담그고 놀았어요. 상류 쪽은 물살도 세고, 큰 바위가 많아서 아이와 함께 물놀이 하기는 물놀이 하기는 위험한 거 같아요. 평상 대여해서 맛있는 음식 먹고, 산세를 보면서 쉬다 가면 좋아요. 숲이 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