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제도 브런치 카페, 볼리에르 거제도 브런치카페로 유명한 볼리에르에 다녀왔어요. 처음에는 저희 남편이 여자들끼리 브런치카페 가는 걸 이해를 못 해줬는데, 한번 데리고 갔더니, 너무 맛있다고 요즘에는 자기가 검색해서 브런치 카페 가지고 하네요. ㅎㅎㅎ 이곳도 남편이 검색해서 찾은 곳!!! 관광지가 아니고 그냥 조용한 시골 동네에 있어서, 길을 잘 못 왔나 싶었는데 깔끔한 외관의 카페가 보입니다. 카페에 정원도 잘 되어 있고, 바다도 살짝살짝 보이고, 무엇보다 음식이 너무 이쁘게 나오네요. 너무 유명한 카페 가면 사람들 분비고 자리 잡기 힘들고, 음식이 코로 들어가는지 입으로 들어가는지 모를 경우가 있는데, 여기는 조용하고, 분위기도 좋아서 시골 마을에 있는데 사람들이 아름아름 찾는 곳이에요. 볼리에르 영업..